자소서 바이블 - 자소서 캠프 후기

✅자소서 캠프

기간 : 8/28 ~ 8/31(4일간)

시간 : 21시 ~ 22시 30분 (1시간 30분)

구성 : 유튜브 스트리밍, 자소서 바이블 2.0

 

*<자소서바이블2.0>이란 책으로 캠프가 진행되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로 인해 자세한 방법은 공유를 드리진 못합니다!

 

✅8/28 (1일차) : 21시 ~ 22시 55분

1일차는 취준생들의 통념을 부수고, 취준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들을 나열해주셨다.

특히 캠프의 전반적인 구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캠프에 지속적으로 참여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.

 

캠프 전의 나는 자소서가 완벽해야 하는 줄 알았다. (23년 5월에 싸피를 지원하면서 첫 자소서를 썼던 내가 완벽하게 자소서를 쓸 일이 무방했다.ㅎ.ㅎ)

'완벽이 아닌 완성을 추구하라'라는 말을 해주셨다.

 

자소서의 각 문항들마다 소스가 될 수 있는 나의 생각과 경험을 책을 참고해서 리스팅함으로써 1일차의 내용을 적용할 수 있겠다!

 

✅8/29 (2일차) : 21시 ~ 22시 55분

2일차는 1일차에 리스팅한 경험들 중 어떤 경험을 선택 할지 선택 기준을 알려주고, 선택한 경험들의 어필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다.

이를 통해 1일차에 리스팅한 경험들 중 자소서에 녹일 경험을 선택 할 수 있었다.

추가적으로 좋은 자소서의 내용을 예시와 함께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셨기에 왜 좋은 자소서인지 이해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. 

 

특히 어떤 예시를 설명 하셨을 때, 나는 '괜찮은데?'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자소서의 안 좋은 예시로 설명이 되었었다.. 충격.. 심지어 내가 데브코스를 지원했을 때의 자소서와 구성이 매우 비슷했다..ㅎㅎ

 

내 자소서의 문제점은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, 역량이라고 생각해서 적었던 공부 했던 내용들은 면접관님 입장에서는 역량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. 추상적인 부분만 문제 삼고, 자소서를 피드백 했더라면 또 탈락했을 거라는 생각에 정말 아찔했다.

기대한 것 이상을 배워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!!!

 

✅8/30 (3일차) : 21시 ~ 22시 55분

3일차는 2일차에 있었던 경험 어필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예시와 함께 알려주셨다.

3일차에 내가 자소서 캠프 듣기 전의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었다.

내 자소서가 추상적인 이유, 자소서를 구체화 하는 법, 제한 된 글자 수에 따라서 자소서 내용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등 많은 것을 배웠다.

 

특히 나는 개발 블로그 외에도 일상 블로그를 1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는데 이것이 강점이 되는지를 몰라서 그 동안 자소서에 녹이지 못했던게 아쉬웠었다. 다음에 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는 내 소중한 경험을 자소서에 꼭 녹여야 겠다!

 

✅8/31 (4일차) : 21시 ~ 22시 50분

2~3일차의 내용은 자소서의 자신의 필살기를 다듬는 과정이었다면 4일차는 필살기를 사용해서 지원동기까지 작성하는 법을 알아보았다.

 

4일차에 또 충격을 받았다. 취준생들이 자소서 쓸 때 가장 신경 많이 쓰는 걸 맞춰본다 하시더니 글자 수를 얘기하셨다..

그렇다.. 나는 자소서 쓸 때 내용 보다 글자 수를 가장 신경썼다. 제한된 글자 수가 500자 이내라면, '내 자소서 내용이 500자는 넘었나?', '많이 부족한가?' 와 같이 글자 수에 신경썼다. 그러다 글자 수를 맞추게 되면 맞췄다고 만족했었다..

 

캠프를 완강하기 위해 밥 먹을 때, 버스 탈 때, 걸을 때마다 계속 읽어서 처음으로 4일만에 약 300페이지 분량의 책을 완독도 할 수 있었다.

정말 무지했던 자소서에 대해 많은 성장을 이뤄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!

성장 시켜주셔서 이형님께 감사드립니다!

 

✅자소서 캠프 한줄 평 후기

'추천할 수 있나요?' 라고 물어보신다면 네!! 라 답하겠습니다😁

 

자소서 바이블 2.0